다음 달 21일 '유엔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제네바 평화회담에 바이올리니스트 원형준 씨가 한국인 최초로 연설자로 나섭니다.

원형준 씨는 연설에서 북한 청소년도 참여하는 '유엔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한반도 설립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입니다.

원 씨는 음악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된 '린덴바움 페스티벌'의 음악 감독이며, DMZ 휴전선에서 남북 평화 음악회를 추진하고 있는 활동가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