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이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강력한 지방분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라며 "지금이 지방분권형 개헌의 골든타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염 시장은 "새정부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지방분권과 권력 구조 개편을 위한 헌법개헌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하기로 약속했다며 "지방분권 개헌은 21세기 지방화 시대를 열기 위한 시대적 요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의 기본방향으로는 지방자치단체를 권리주체로 보장, 보충성 원칙에 입각한 자치분권 기조 확립, 지방자치단체 자치기본권 보장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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