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여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산업위는 "대부분 청문위원들은 후보자의 자질과 업무능력에 대해 부적격 의견을 제시한다"고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또 건국과 경제성장을 둘러싼 역사관 논란, 신앙과 과학 간 논란 등에 대해 모순된 입장을 취했다며 업무 수행에 있어 종교적 중립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