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은 제3회 법원의 날 기념식에서 "최근 법원 재판에 대해 과도한 비난이 빈발 하고 있다"며 "재판 독립에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사법권 독립의 최우선 가치는 공정한 재판으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는 데 있다"며
"결연한 의지와 노력으로 사법권 독립을 지켜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바람직한 사법 행정 구현은 시대적 과제가 됐다"며 "이에 관한 법원 내부 논의 역시 성숙한 형태로 진행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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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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