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의 범죄예방 연수에 참가한 아프리카 7개 나라의 군·경·정부 고위 인사들이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개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상원 용인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연수생들을 상대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의견을 종합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수 국가에서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와 유사한 조직을 두고 있다"며, '정치권 개입만 배제한다면, 운용의 묘를 살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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