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오늘 쌀쌀했던 아침과는 다르게 낮엔 서울의 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며 꽤 더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단 아침 기온이 오르겠지만 여전히 서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17도, 전주가 16도 정도로 여전히 조금 은 쌀쌀하겠고요. 낮엔 서울이 27도, 전주가 26도로 오늘 처럼 덥진 않겠지만 일교차는 크겠습니다.

한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 중인 태풍 '탈림'은 방향을 틀어 일본 규슈로 향할텐데요.

때문에 영향을 받는 제주도엔 오늘부터 토요일 사이 최대 150mm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그밖에 영남과 전남남해안, 영동지역에도 토요일에 5~40mm의 약한 비가 오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서울의 아침기온 17도 낮기온은 27도로 오늘보다 일교차는 크지 않겠습니다.

경기 북부, 연천과 포천의 아침기온 13도로 아침엔 쌀쌀하겠습니다.

경기 동부, 일교차가 커 얇은 가디건 챙기셔서 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경기 남부. 평택의 낮기온은 26도, 화성은 27도입니다.

그 밖에 지역은 강릉의 낮기온이 23도, 대구가 25도. 부산이 26도 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이 대체로 높게 일겠고 특히 태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제주는 남쪽먼바다에서 최고 8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수도권 지역은 주말까지 구름만 조금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