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메이저리그 LA다저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에 미녀 아나운서와 사랑에 빠진 스포츠 스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핫이슈를 알아봤다.

대표적인 커플 하면 이들을 빼놓을 수 없다. 바로 축구선수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강에서 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의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사실을 당당히 공개했다.

그로부터 1년 만인 지난 2014년 7월 수많은 하객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이듬해 예쁜 딸을 얻었다.

그런가 하면 2010년 김태균 선수 역시 미모의 아나운서인 김석류를 아내로 맞이했다.

김석류 아나운서가 일본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시 롯데 지바 소속이던 김태균 선수가 직접 학교와 숙소를 알아봐주는 등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열애 7개월 만인 지난 2010년 웨딩마치를 올렸다. 

그렇다면 유독 스포츠 스타가 미녀 아나운서와 인연을 맺는 데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일단 스포츠 스타들은 자기의 직업을 잘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기 마련인데 그럴 때 언론인으로서 아나운서는 굉장히 매력적이다. 그러니까 관심을 갖게 되고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문가람PD, 작가=박은경·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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