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에 대해 야3당은 일제히 혹평을 쏟아냈습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대화와 평화 구걸에 대단히 실망했다"는 주장을, 김세연 바른정당 정책위의장은 "무개념 뉴욕 외교가 된 것 아닌가 우려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아쉽고 부족했다"며 "새로운 내용도 없고 국제적 공조나 공감대가 단단해진 것도 아니고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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