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경찰서는 인형 뽑기 방에 진열된 인형을 훔친 혐의로 38살 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6일 오전 5시쯤, 가평군내 인형 뽑기 방에 들어가 진열된 10만 원 상당의 인형 3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용직 노동자인 정 씨는 평소 한 살에서 5살 사이인 자녀 3명에게 선물을 못 한 것이 늘 미안해 인형 3개를 훔쳤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혔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