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경찰서는 인형 뽑기 방에 진열된 인형을 훔친 혐의로 38살 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6일 오전 5시쯤, 가평군내 인형 뽑기 방에 들어가 진열된 10만 원 상당의 인형 3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용직 노동자인 정 씨는 평소 한 살에서 5살 사이인 자녀 3명에게 선물을 못 한 것이 늘 미안해 인형 3개를 훔쳤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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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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