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서울 강동구, 서대문구, 영등포구, 은평구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을 비롯해 전국에서 약 6만5,000가구가 분양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 중 전국에서 총 6만4,570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7만6,384가구에 비해 약 18% 감소한 것입니다.

수도권은 서울과 경기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아파트가 많아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의 63%, 4만696가구를 차지했습니다.

지방에선 전포동 '서면아이파크', 광안동 '광안자이' 등 총 7,622가구가 부산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