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내년부터 출산 축하금을 5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복지정책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부터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립어린이집의 영유아 6만4천 명에게 1인당 월평균 3만8천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취약계층 어린이 6천500명에게는 CCTV와 연계되는 어린이 안심폰 '바다라'를 무상 보급하며 고교 무상급식을 시행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유숙열 기자
ryusy@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