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최근 결의에 따라 북한 내 기름값이 상승세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최근 채택된 안보리 결의 2375호 이후 유가가 급등세를 보였고 휘발유는 연초에 비해 3배로 큰 폭으로 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유가 상승세가 평양에만 국한된다고 할 수는 없다면서 평양의 경우 주유권을 사서 주유를 하는 방식도 있어 가격을 측정하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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