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서현진이 솔직함이 자신만의 매력이라고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는 망가져도 예쁘고 평범해서 더 매력적인 여배우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평범함 속 특별한 매력을 지닌 여배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서현진. 지금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만 처음부터 순탄했던 건 아니었다고 한다. 

2001년 걸그룹 '밀크'로 데뷔한 서현진은 이렇다 할 빛을 보지 못한 채 7년간의 공백기를 거쳐야 했다. 결국 연기자로 전향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그는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연기 내공을 쌓아가던 와중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먹방 여신'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후 '또 오해영'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로맨스를 선보이며 '로코퀸'으로 등극한 그녀가 최근 멜로드라마로 복귀해 2~30대 여성들이 공감할 만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이에 서현진은 자신의 매력에 대해 "솔직함? 연애나 사람을 상대하는 데 있어서 솔직한 게 최선인 거 같다. 상대방이 너무 솔직해서 당황할 수 있을지언정 결국은 다 속내를 알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함으로 매력을 어필하겠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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