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미용에 대한 관심이 많죠?
오늘 고양킨텍스에서는 우리나라 뷰티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재상 기자입니다.

【기자】

얼굴의 기미와 주근깨를 없애주는 색소레이저입니다.

강한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레이저토닝 기술을 이용해 깨끗한 얼굴로 만들어줍니다.

유기농화장품을 25년간 만들어 온 프랑스업체입니다.

아이들부터 온 가족이 다함께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화장품이라고 홍보합니다.

[파브리스 버거 / 아샤나비 파리스 메니저 : 우리 제품은 친환경 뷰티를 추구하고 유해성 물질이 하나도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전세계 뷰티 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뷰티박람회가 문을 열었습니다.

화장품과 헤어, 네일아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400여개 업체가 총출동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미국 등 38개국 250여 명의 역대 최대 규모 해외 바이어들도 참가했습니다.

각종 체험행사와 이벤트는 물론 뷰티 관련 세미나, 오픈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김동근 / 경기도 행정2부지사 : 이제는 하나의 산업으로서 굳건하게 자리를 갖고 있습니다. ‘뷰티’ 어찌 보면 큰 트렌드의 흐름입니다. 그 트렌드의 흐름을 경기도가 앞장서 가고 있습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뷰티박람회는 오늘 15일까지 나흘동안 고양킨텍스에서 계속됩니다.

OBS뉴스 이재상입니다.

<영상편집:김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