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토) 오전 6시 55부터 방송된 <경인 Zoom人> 57회에 이재근 대한체육회 선수촌장이 출연했습니다.

이재근 선수촌장은 지난 9월, 14년 만에 완공해 개촌한 진천선수촌은 규모와 시설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고 했습니다.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과 최첨단 시설에서 훈련할 수 있어 대한민국 스포츠에 새로운 출발과 도약의 전환점과 구심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개방과 소통의 시대를 맞아 선수촌 개방 여론이 높아 의견 수렴을 통해 선수들 훈련에 지장 없는 범위에서 선수촌 일부를 개방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선수들 기량과 실력이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세계적 명소이자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곳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평창올림픽은 한반도 주변 상황과 국민적 열기 부족으로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5천만 모든 국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올림픽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근 선수촌장은 평창올림픽에서 금 8·은 4·동 8개, 총 20개 매달로 종합 4위 목표에 자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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