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서현진이 조연에서 주연으로 우뚝 선 배우 2위를 차지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단역과 조연을 거쳐 원톱 주연에 우뚝 선 배우들을 살펴봤다.

서현진은 현재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만 처음부터 순탄했던 건 아니었다.

2001년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지만 이렇다 할 빛을 보지 못한 채 7년 간의 공백기를 가져야만 했다. 

결국 연기자로 전향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당시 서현진 아나운서의 인지도에 밀려 굴욕을 겪기도 했지만 꾸준히 연기 내공을 쌓은 결과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평소 먹는 것에 일가견이 있었던 그녀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먹방 여신'으로 거듭난다. 특히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서현진의 내숭 없는 연기는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또 오해영'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로맨스를 선보이며 '로코퀸'으로 등극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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