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수출 회복세가 지속함에 따라 4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3%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구소는 하반기 수출 호조로 올해 전체 수출액은 당초 예상보다 많은 5천80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수출액보다 17%가량 많은 수준입니다.

연구소는 수출 대상국의 경기회복이 이어지고 있고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 품목의 단가가 오르는 등 수출 회복세는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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