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보신 바와 같이 정부가 직장 내 성희롱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 직장 내 성희롱이 그만큼 만연해있기 때문인데요. 요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성심병원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임신부에게 땡볕 아래서 응원을 강요하고, 중환자실 간호사를 빼내 이사장 개인 간호를 시켰다는 등 성심병원 내 추가 제보가 잇따르고 있고, 다른 병원의 간호사들도 용기를 내고 있다고요?

[질문2]
그런 가운데 직장 내 성추행 사건 또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세무서입니다. 인천의 한 세무서에서 50대 공무원이 부하 여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는데요. 해당 공무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세무서 측의 대응은 어땠나요? 피해자가 용기를 내면 또다시 상처를 입는, 이런 악순환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질문3]
직장 내 사건들이 불거지면서 신입사원에게 요구되는 장기자랑 문화에 대한 갑론을박과 함께 당장 회식을 없애는 기업들도 늘고 있습니다. 이런 세태,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4]
앞서 살펴본 여러 사례들에 정부가 오늘 내놓은 대책, 실효성이 있을까요? 보험설계사, 캐디 등 성희롱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고용직에도 힘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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