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조연수 기자] OBS 창사10주년 특별연속기획 '경기천년' 2부 '미륵의 땅, 안성'편이 오는 15일 방송된다.

'경기'(京畿)라는 지명은 1018년 고려 현종 때 등장했다. OBS는 2018년 경기천년을 앞두고 2015년 10부작 '경기천년기행 아리아리', 2016년 12부작 '경기천년'을 제작했다.

2017년 7부작 '경기천년'은 한민족의 역사가 소용돌이친 경기의 발자취를 통해 지난 천년을 계승하고 앞으로의 천년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한다.

진행을 맡은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경기천년 현장을 직접 찾아가 경기도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지난 8일 첫 방영된 1부 '흥망성쇠의 비밀, 경기만(京畿灣)' 편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흥망성쇠의 열쇠였던 경기만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집중 조명했다.

15일 2부 '미륵의 땅 안성'편에서는 역동적인 실학정신을 품고 있는 민초들의 삶을 조명하고 다양한 얼굴의 미륵을 통해 안성을 지탱해온 혼의 뿌리를 찾아간다.

한편 OBS 창사10주년 특별연속기획 7부작 '경기천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사진=OBS)

OBS플러스 조연수 기자 besta127@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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