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보신 것처럼 바레인에서 귀국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취재진의 질문 세례에 “수고하시라”며 짧은 답례만 한 뒤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출국장과 SNS를 통해 연일 문재인 정부의 적폐 청산을 비판했는데, 귀국하면서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연달아 현 정부를 비판한 것이 부담스러웠던 건가요? 발언을 자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2]
이명박 전 대통령의 추가 메시지에 관심 집중되고 있습니다. 추가 메시지는 언제쯤 내놓을까요?
이 전 대통령 측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자료를 들추며 반격을 시도할 것이란 추측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3]
이런 가운데 국정원 개혁위가 국정원 명칭 변경과 수사권 이관 등을 포함한 국정원법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여야가 상반된 평가 내놨는데요.
국정원 개혁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 어떻게 보십니까?
또, 국정원 개혁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까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국가정보원장 3인의 구속영장실질심사가 내일 열립니다. 구속영장이 발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