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청와대는 7박8일간 진행된 동남아 순방 성과를 설명했는데요,
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점수로 매긴다면 몇 점일까요?

[질문2]
외교적 성과도 성공적이었지만 국내에서 해결할 문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문 대통령의 최대 숙제, 신구정권의 전면 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이른바 ‘적폐 청산’ 작업에 대한 입장 표명입니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정치 보복” 발언이 상당히 부담일텐데, 적폐 청산에 대해 메시지를 내놓을까요?

[질문3]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의 비리 연루 의혹을 푸는 것도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아직까지 어떤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이 전 수석으로까지 수사를 확대할 경우 문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을텐데, 문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취할 수 있을까요?
전병헌 수석이 스스로 물러나는 게 문재인 대통령을 도와주는 것 아닐까요?

[질문4]
인사 문제도 문 대통령 눈앞에 놓인 과제입니다. 무엇보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문제가 '급한 불'입니다. 청와대는 홍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채택 불발 하루 만에 반전을 이루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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