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성 경찰청장이 최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청와대가 부인했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 청장의 정년이 내년 6월인 상황에서 청장 교체를 고려할만한 특별한 인사 요인이 없음을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수석은 이어 "이 청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대통령 탄핵사태부터 대선 이후 지금까지 경찰 본연의 업무인 치안관리를 안정적으로 충실히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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