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우리 사회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그에 따른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회초리로 맞은 초등생 아들이 직접 아동 학대 신고를 하는 등 훈육이라 생각했던 부모님들은 학대 의심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아 충격이 크다고 하는데요.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걸까요?

[질문2]
'훈육이나 학대냐'를 둘러싼 법정 공방이 치열한데, 훈육과 학대의 경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질문3]
아동 학대나 학대를 의심할만한 정황을 알게 된 교사는 현행법상 수사기관이나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또 신고받은 경찰과 기관은 현장에 출동해서 조사해야 하는데요.
아동학대 방치를 막으려는 조치에 구멍이 뚫린 셈인데, 방법은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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