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 지 1년 4개월 만에 대대적인 노선 조정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준공영제 건전재정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 모니터링을 추진해 노선 조정 등 수익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해 7월 인천 시내버스 노선 절반 이상을 개편한 뒤 1년 4개월 만에 노선 조정을 다시 계획함에 따라 시민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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