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안재욱의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이 화제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결혼식 하객으로 살펴본 '인맥 부자' 스타와 그들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집중 탐구했다.

연예계 '인맥 부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타 안재욱의 인맥은 결혼식에서 빛을 발했다. 장동건은 "다소 늦은 감이 있는 결혼인 만큼 더 많이 행복하게 더 많은 아이들 낳아서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란다"고 전했고 김승우는 "결혼을 못 할 거라고 생각했던 친구 중에 하난데 정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결혼식 사회는 안재욱의 24년 지기 후배 이휘재가 맡았고 2004년 드라마 '천생연분'에서 안재욱과 연상연하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던 황신혜도 "정말 그 누구보다도 재욱 씨 결혼 축하하는 마음으로 왔고 예쁜 아기부터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리고 안재욱을 떠나보내는 게 아쉬운 연예계 대표 노총각 스타들도 자리해 시원섭섭한 심경을 전했다. 김민종은 "너무 축하하고 생각보다 빨리 가는 것 같아서 좀 아쉽기도 하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저도 열심히 준비해서 이 형 정도까지는 안 가게 그 전에 빨리 마무리를 짓도록 하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종국은 이날 10년 전 안재욱과 약속했던 축가를 불러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안재욱이 속한 연예인 봉사 단체 '따사모' 회원 소유진, 전혜빈 등도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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