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박혜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교통사고 관련 무분별한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태연은 지난달 28일에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분들께도 연락을 취해 사과 드렸고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 부분도 보험사를 통해 정확하게 보상할 예정이다. 다시 한번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교통사고 이후 인터넷 상에 유포되고 있는 태연과 관련된 근거 없는 루머와 인신공격적인 악성 댓글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번 교통사고 이후 현재 인터넷 상에 유포되는 있는 태연과 관련된 근거 없는 루머와 인신공격적인 악성 댓글 등에 대해 자료를 취합 중이며 고소 진행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태연은 2일 지난달 28일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피해자분들께도 연락을 취해 사과 드렸고,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 부분도 보험사를 통해 정확하게 보상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또한 이번 교통사고 이후, 현재 인터넷 상에 유포되고 있는 태연과 관련된 근거 없는 루머, 인신공격적인 악성 댓글 등에 대해 자료를 취합 중이며, 고소 진행할 것입니다.

지난 2014년 악플 및 루머 유포자에 대해 형사 고소 및 법적 처벌을 받게 하였고, 이번 건을 비롯해 향후에도 루머, 악성 댓글 등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사진=OBS플러스 DB)

OBS플러스 박혜영 기자 bark@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