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인천시 강화군이 선정됐는데요.
강화군은 올해 내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행사 등을 통해 관광객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초겨울 강화도를 방문해 강화의 매력을 미리 담아 왔습니다.
박정곤 시청자기잡니다.

【기자】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인천시 강화군이 선정되었는데요.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와 관광의 잠재성이 큰 중소도시를 선정하여 3년 간 체계적인 관광 진흥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 목적지로 육성하기 위한 관광정책 사업이라고 합니다.

강화도에서 석모도 보문사로 가는 길은 오랫동안 배를 타고 이동해야 했는데요. 지난 여름, 석모대교 개통 이후 정말 많은 분들이 다녀 갈 정도로 인기가 좋은 강화도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석모대교 공사는 마쳤지만 강화군은 추가로 석모대교 입구를 다듬는 공사를 마무리 하고
있었습니다.

강화대교를 건너 강화읍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강화풍물 시장은 오랫동안 어머니의 단골시장이기도 합니다. 강화 풍물시장은 강화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데요. 특히 순무김치는 강화의 별미입니다.

【클로징】
강화군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함께 올해의 관광도시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시청자기자 박정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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