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을 3시간 동안 집단으로 폭행한 경기도 광명의 모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학교로부터 전학과 출석정지 등 징계를 받았습니다.

광명시의 한 중학교는 지난 5일 학부모와 교직원, 경찰,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어 동급생을 때린 재학생 13명에게 이같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학생은 지난달 2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동안 동급생 10여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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