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김영철과 천호진이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명품 배우들과 가수들이 함께한 축제 현장을 찾았다.

또한 이날 레드카펫을 수놓은 배우들 중 수상의 영광을 거머쥔 스타들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살면서 딱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다는 신인상의 주인공은 김세정, 류화영, 안재홍, 우도환이었다.

앞서 레드카펫에서 박서준은 "올 한해를 뜨겁게 달궜으니까 베스트 커플상 정도는 받고 싶다"고 전했고 김지원은 "(베스트 커플상이) 아무래도 동만이와 애라를 예쁘게 봐주셨다는 뜻이라서 제일 기분 좋은 상이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이들의 바람대로 두 사람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황금빛 내 인생'으로 복귀에 성공한 박시후와 그 파트너 신혜선이 나란히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마녀의 법정' 정려원,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김과장' 남궁민이 이름을 올렸고 대망의 대상은 명품 연기를 보여줬던 두 아버지 김영철, 천호진에게 돌아갔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작가=조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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