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강풍으로 무더기 결항 사태를 빚은 제주국제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공항 측은 현재 시간당 32편의 항공기가 운항 중이며 이는 시간당 최대로 운항할 수 있는 36편의 88.9%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공항 관계자는 오늘 제주발 국내선은 총 224편이 운항된다며 폭설로 이틀간 발이 묶인 7천여 명의 승객들도 무사히 공항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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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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