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회간접자본 사업을 통해 풀리는 토지보상금이 총 1조5천억 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부동산개발정보회사 지존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서울·지방 국토관리청 등의 예산 세부내역을 분석한 결과 올해 150개 도로·철도 노선에서 총 1조5천855억 원 규모의 보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공공주택지구, 경제자유구역, 역세권개발사업, 뉴스테이 등 92곳의 사업지구에서 풀릴 예정인 토지보상금 14조9천200억 원을 합하면 올해 전국에서 총 16조5천억 원이 넘는 토지보상비가 풀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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