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출신 취업자 10명 가운데 8명은 경제적인 자립 능력을 키워주는데 금전적인 지원보다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기회 확대가 효과적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이 지난 2013년 2월에 배출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출신 졸업생과 수료생 216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시행한 추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7.8%가 이같이 답했습니다.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된 항목으로는 34.7%가 실무능력을, 31.5%는 자격증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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