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태권도 시범단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합동 시범공연을 펼쳤습니다.

개성공단 기업인과 서울시 환경미화원,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등 25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북측은 손기술과 호신술 위주의 시범공연을, 남측은 화려한 발동작과 예술적 요소를 가미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9일 평창올림픽 개회식 식전행사와 10일 속초 공연에 이어 세번째 공연을 펼친 북한 태권도 시범단은 14일 한 차례 더 공연한 뒤 15일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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