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의 마약 투약 사건과 관련해 콘서트에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배우 정석원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알아봤다. 

정석원의 마약 투약 논란은 그의 아내 백지영이 콘서트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찬물을 끼얹는 상황이 됐다. 

그녀는 콘서트에서 "남편이 큰 잘못을 저지른 만큼 아내이자 동반자로서 반성하겠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의 측근에 따르면 "백지영이 정석원의 소식을 접하고 많이 힘들어 했다"며 "지금도 자신보다 정석원 걱정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긴 기다림 끝에 지난해 5월 딸을 출산, 최근까지 SNS를 통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여줬기에 그녀를 향한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은 더욱 큰 상황이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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