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최대 한인 밀집지역인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서 최근 85세 한인 여성을 표적으로 '묻지마 폭행'이 일어났습니다.

LA 총영사관은 지난 10일 오후 한인타운 중심가의 한 대형 마트 앞에서 85살 여성 송 모씨가 한 남성에게서 폭행을 당해 눈과 머리 등을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이 한인 노인 등 취약 계층을 노린 증오범죄이거나 인종 관련 범죄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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