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법정구속된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사임을 요구했습니다.

신 전 부회장은 입장 자료를 통해 "롯데그룹 70년 역사상 전대미문의 사건"이라며 신 회장이 한국과 일본 롯데 회장직을 사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전 부회장은 또 "기업 지배구조의 과감한 쇄신, 구조조정이 롯데그룹에 필수적이며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현재의 위기를 수습하고 경영 정상화를 실현하기 위해 롯데 직원과 이해관계자들이 모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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