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故 김지영이 1주기를 맞았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원로배우 故 김지영의 1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로배우 김지영은 2년 간 계속된 폐암 투병 중 급성 폐렴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돼 지난 2017년 2월 19일 향년 79세로 별세했다.

그녀는 병상에 누워서도 차기작을 준비할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던 것으로 알려져 그녀의 별세 소식은 더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별세 직전 호전된 모습을 보인 터라 갑작스러운 비보는 많은 이들에게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다.

당시 배우 이혜숙은 "정말로 너무 좋은 배우이신데 이렇게 돌아가셨다는 갑작스러운 얘기를 들어서 놀랐다"고 안타까움을 전했고 영화감독 류승완 또한 "굉장히 당황스럽고 갑작스럽다"고 놀란 기색을 보였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정석PD, 작가=권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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