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올해 행정서비스 통합 플랫폼 강화 방안으로, 시민을 위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 추진합니다.

시는 오는 5월부터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 18곳을 대상으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공공 와이파이는 주로 시청, 동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일부 건물에만 제한 서비스가 이뤄져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 사용에 불편이 뒤따랐습니다.

이에따라 시는 앞으로 이동인구가 많은 전철 역세권 주변과 대규모 공연장 등에도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백경현 시장은 "이 서비스 확대 계획은 시민생활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와함께 지역에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 첨단 신기술 접목으로 시민생활 서비스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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