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금메달을 따낸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한나 브랜트가 언니인 박윤정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줬습니다.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서 활약한 박윤정은 자신의 SNS에 "너의 금메달이 곧 나의 것"이라면서 한나가 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생후 4개월 만에 미국에 입양된 박윤정은 동생 한나 브랜트와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하다 각각 한국 대표팀과 미국 대표팀에 발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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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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