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 11시20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도로에서 근로자 56살 장 모 씨가 쓰레기 수거 차량의 컨테이너를 지상으로 내리다 차량 유압 장비에 끼어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장 씨 등 용산구청 소속 근로자 3명은 쓰레기 수거 차량의 컨테이너를 교체하기 위해 컨테이너를 내리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쓰레기 수거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장 씨가 유압 장비 쪽으로 떨어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