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이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신의현은 오늘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22분 28초 40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패럴림픽부터 선수단을 파견했는데, 이전 대회까지 최고 성적은 2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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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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