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집을 사는 부담이 6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116.7로 집계돼 작년 3분기보다 6.4포인트 올랐습니다.

2011년 4분기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ㄴ니다.

최근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서울 주택가격이 급등세를 보인 데다 대출금리가 오르고, 대출규제도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국의 주택구입부담지수도 작년 4분기 61.3으로 전 분기보다 1.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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