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이 검출된 안양시 아스콘 공장 재가동과 관련해 주민대표와 경기도, 안양시가 주민건강 보호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결의문에는 해당 업체의 재생 아스콘 생산을 영구 중단시키고 반기별 대기오염물질 측정과 결과 공개, 환경 개선 활동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경기도와 안양시는 아스콘 공장이 이전하도록 노력하고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관계법령 개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공장이 재가동 되면 철저한 지도단속을 통해 위반사항 적발시, 사용중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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