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지원 기자] 배우 김희원이 영화 '나를 기억해'에 함께 출연한 이유영에 대해 언급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에서는 '나를 기억해'의 두 주역 김희원과 이유영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나를 기억해'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와 전직 형사가 그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평범한 고등학교 교사 '서린'은 자신의 반 학생들마저 '마스터'의 표적이 된 것을 알고 전직 형사 '국철'과 함께 그의 실체를 파헤치고자 한다.

'나를 기억해'는 현실 사회를 반영한 스토리로 기존의 스릴러와 차별점을 뒀다.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난 이유영과 김희원은 완벽한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새로운 스릴러 듀오의 탄생을 알렸다. 

김희원은 "이유영은 도화지 같은 배우다. 순수하고 모든 것을 받아 들일 줄 안다"며 칭찬했고 이에 이유영은 "편안하게 연기하는 듯 하지만 그 안에 힘이 있다. 정말 닮고 싶은 부분이다"라고 화답해 미소를 자아냈다.

이유영은 김희원 덕분에 항상 유쾌하게 촬영할 수 있다면서도 "때리고 맞는 것이 자칫 위험해질 수 있는 장면이다. 실제로 맞지 않도록 합을 맞추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상진PD, 작가=신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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