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모여 4월 임시국회 정상화 등 현안을 논의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노회찬 원내대표 등은 오늘 오전 10시30분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정례회동을 합니다.

여야는 회동에서 방송법 처리 방안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논란과 관련한 국회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 사례 전수조사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최근 불거진 민주당원 일부의 '댓글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정조사와 특검 도입을 주장하며 회동에 불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