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을 두고 여야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놨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 결과를 도출해 낼 것으로 믿는다"며 "성공적인 회담을 위해 국회가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북핵을 이고 아무리 남북화해쇼를 벌인들, 북의 위협 아래 놓인 '대한민국의 위기'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굳건한 한미공조로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민주평화당은 "6.15 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역사를 잇는 큰 성과를 내주기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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