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례적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키리졸브 연습이 남북정상회담 당일인 내일, 당초 예정에 없던 '대비태세 유지' 형태로 전환됩니다.
군 관계자는 "키리졸브 연습의 '1부 방어' 단계를 하루 앞당겨 오늘 끝냈다"며 "내일 계획했던 강평은 28일에 진행한 뒤 30일부터 '2부 반격'에 돌입한다"고 전했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또 지난 1일부터 펼쳐왔던 독수리훈련도 내일 새벽, 실기동 병력·장비 투입이 거의 없는 일부 과정을 제외하고는 오늘 대부분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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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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