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박혜영 기자] 홍종선 대중문화전문기자가 재단법인 세종연구소 연수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홍종선 기자는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재단법인 세종연구소에서 정부 및 사회 공공분야 71개 기관 중견관리자들로 구성된 세종국가전략연수과정 24기 연수생 8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속, 사람 속, 영화.花.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20년 베테랑 연예기자의 경력을 바탕으로 MBN '아궁이', TV조선 '강적들', KBSN '주간TV', SBS '접속! 무비월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생생한 연예계 정보를 가감 없이 전달해 온 홍종선 기자는 대중문화전문기자로서 살아온 인생노하우를 비롯해 그 속에서 만난 배우 하정우, 조진웅, 영화감독 박찬욱 등 유명인들의 스크린 뒷이야기 등을 솔직담백한 화법으로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강연에서 홍종선 기자는 "내가 직접 보고 느낀 하정우, 조진웅, 박찬욱 이 세 사람의 공통적 성공요인은 노력 그리고 또 노력이다"라며 순간의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대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들의 열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종선 기자는 이어 "히말라야를 한 번도 가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듯 나에게는 '칸 영화제'가 같은 의미로 해석된다. 매년 칸을 찾을 때마다 새로운 경험과 사람을 만나고 이를 통해 발전하는 나를 느낀다. 많은 분들에게도 그러한 나만의 '날'이 있으면 한다" 고 발전적 삶을 위한 계기 마련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홍종선 기자 강연의 주관을 맡은 채널피앤에프 고은우 대표는 "자사만의 오랜 노하우가 축적된 빅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명사특강은 참석자들의 성향과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채널PNF는 명사특강과 계층교육, 다양한 워크샵 프로그램 등을 컨설팅하고 진행하는 기업교육 전문회사로 200개 이상의 국내 유수 기업 고객들의 조직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사진=채널피앤에프)

OBS플러스 박혜영 기자 bark@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