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와해 활동 실무를 총괄한 의혹을 받는 삼성전자서비스 임원 등 4명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전 10시 30분 최 모 삼성전자서비스 전무와 윤 모 상무, 노무사 박 모 씨, 전 동래센터 대표 함 모 씨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열고 이들의 혐의와 구속 필요성을 심리합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0일 이들에 대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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