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신한금융그룹의 임원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금융감독원이 수사 의뢰한 신한금융그룹의 채용비리 사건을 형사6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한 달간 금감원이 적발한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의 특혜채용은 모두 22건이며 이 가운데 임직원 자녀 관련은 13건입니다.
검찰은 범죄 혐의점을 검토 중이며 조만간 신한금융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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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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